(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2일 총리실 1급 간부들과 '티 타임(tea time)'을 갖고 "정부와 공공부문이 솔선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수급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공무원들의 내복 착용도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유성식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김 총리는 우선 정부중앙청사가 어떻게 에너지를 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한 뒤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