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에이스온라인’통해 남미 본격 공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가 개발한 비행슈팅 역할수행게임(RPG)‘에이스온라인’이 남미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와이디온라인은 남미지역 파트너사인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4주동안 에이스온라인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다음달 중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스온라인은 비행슈팅의 박진감 넘치는 손맛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커뮤니티성과 캐릭터 육성이 더해진 신개념 비행슈팅게임이다.

특히 글로벌적인 소재와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반응이 좋아 지난 2007년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80여 국가에 16개 언어로 진출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에이스온라인은 비행슈팅과 RPG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 장르로 이미 전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되며 그 게임성이 입증된 작품”이라며 “남미지역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사양 역시 에이스온라인의 성공적인 남미시장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앞서 남미 시장에 진출한 ‘프리스톤테일’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스온라인과 더불어 남미지역에서의 퍼블리싱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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