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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특사경“Clean & Green City 인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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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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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2011' 행정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 특별사법결찰과가 지난 한해동안 단속에서 적발한 행정법규 위반 행위는 모두 530건이다.

유형별로는 환경위반이 125건으로 가장 많고 청소년 유해업소 39건, 원산지 허위 표시 23건, 무자격 의약품 제조판매 9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친환경표지인증마트 무단 사용 업체 8곳과 유해폐기물 불법 수출업체 10곳 등을 잇따라 적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시는 악취 등 지역 환경오염 개선(Clean & Green City)과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Safe Food City), 청소년 유해환경·위생사범 단속 강화(Healthy City)등을 올해 중점 수사 목표로 정했다.

또 단속 과정에서 수사관들이 피의자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직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24개의 중점테마를 선정하고 친절한 시민, 깨끗한 환경, 공정한 대회, 안전한 치안 등의 범시민 ‘법질서 확립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시 김석희팀장은 “환경오염 업체와 원산지 허위표시, 청소년 위해환경업소 등 고질적 행정법규 위반 사례를 위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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