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보합권 혼조세 출발

  •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세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시티그룹과 애플 악재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의 혼조세로 출발했다.

애플 주가는 스티브 잡스 최고 경영자(CEO)의 병가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기술주 전반을 끌어내렸고, 기대에 못미친 실적을 발표한 시티그룹도 주가가 빠졌다.

그러나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하는 등 뉴욕증시는 악재를 잘 버텨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18.69포인트, 0.16% 상승한 11806.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65포인트, 0.2% 내린 1290.5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4.85포인트, 0.18% 하락한 2750.4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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