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국내와 중국 모두 좋다”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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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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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와 중국 모두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국내시장에서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자회사 또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배 연구원은 “중국법인 매장수가 713개까지 확대됨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법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69억원, 154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8%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어 배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견조한 소비심리와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올 1분기 안정적으로 외형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마인드브릿지’와 ‘더 클래스’가 높은 외형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여성브랜드 ‘볼’ 또한 호조세를 보여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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