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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해외 봉사단원 안전대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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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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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튀니지 사태를 계기로 ‘긴급대피 지원’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해외 봉사단원의 안전대책 강화에 부심하고 있다.
 
 KOICA는 20일 튀니지의 치안불안이 지속되자 현지에 파견된 인력중 서미영 사무소장 등 3명을 제외한 전원을 귀국조치한 데 이어 긴급대피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OICA는 또 현지 관리요원 파견 확대와 안전교육 강화, 보안과 의료지원 서비스 개선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봉사단원 파견 전이나 후 연간 두 차례 각국 본부에서 열리는 평가회의에서 현지의 정치ㆍ종교ㆍ테러동향 등을 숙지시키고 정세 불안지역의 방문이나 야간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등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KOICA는 해외인력의 안전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993년 70여 개국에서 24시간 비상 알람센터 등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긴급 의료ㆍ보안지원 서비스업체인 인터내셔널 SOS(이하 SOS)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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