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생 161명, 교사 4명 등 총 1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1학년도 신입생 중 수석 입학을 한 정보통신기기과 장병훈 학생은 “이번 연수로 인해 영마이스터로서의 비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확신을 갖고 어떤 분야든지 도전할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영조 교장은 “영마이스터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수립해 자신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여러 참여적인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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