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레드캡투어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에서 실시한 ‘제 8회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배달 천사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전국의 소외된 이웃 4700여 가구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 보따리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날 심재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명은 3명이 한 조를 이뤄 종로구의 3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쌀을 비롯해 샴푸와 비누, 수건, 밀가루,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이 든 나눔 보따리를 직접 배달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즐거운 봉사활동이었다”고 전했다.
레드캡투어는 지난 2006년 아름다운가게와 정식 스폰서로 조인식을 맺고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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