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LH상가 분양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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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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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교동등 비수도권 총8호 중 7호 낙찰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첫 단지내 상가 분양에서 공급호수 총 8호 중 7호가 낙찰되며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신규분양분 6호와 재분양분 2호 입찰에서 단 1건만이 유찰됐다.

특히 533가구의 배후수요를 둔 김제교동에서는 5호가 내정가 대비 100~126%선의 낙찰가률을 기록하며 낙찰가격은 6100만원~1억원대를 나타냈다.

재분양분인 광주용봉2, 여수죽림A-2BL 단지내상가도 각각 6000만원과 1억6000만원대에 낙찰됐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는 1억원대 이하로 접근이 가능한 소액 투자처로서 관심이 높다”며 “설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되는 광교신도시 상가와 함께 올해 투자유망지역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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