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총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지금까지 국제항공공사(CA)와 해남항공공사 소속 항공기 6대를 이집트로 보냈고 1일 480명이 카이로에서 베이징(北京)과 광저우(廣州)로 돌아온데 이어 이날 새벽에도 456명이 귀국했다고 밝혔다.
민항총국은 아직 300여명이 카이로에서 귀국을 위해 대기 중이며 추가 파견한 2대의 전세기 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이집트 거주 교민의 긴급구조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직통전화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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