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IBK자산운용은 10일 ‘IBK 삼성그룹 나눔매수&목표달성 증권 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분야별 삼성그룹주 기업 주식에 투자하여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1년 이내 12%, 2년 이내 15%, 2년 경과후 20%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되며, 채권형으로 전환한 후 6개월 내에 상환된다.
이진서 IBK자산운용 전무는 “삼성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자금이 적고 포트폴리오 구성력이 약한 개인투자자에게 유용하다”며 “다양한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일부터 18일까지 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02-727-8800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