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공동사업은 토지주와 시공사가 각각의 역할과 의무를 분담하고 이익과 손실을 공유하는 개발사업방식으로 한정된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주공동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지주의 토지와 개발 사업자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기술과 자금이 없는 토지소유자와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주택건설업자가 상호이익을 위하여 공동개발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주공동사업으로 소규모전원주택을 개발하게 되면 상품의 품질과 가격 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스카이홈은 현재 강원도 둔내 휴양림 내 50~66㎡ 규모의 세컨드 하우스형 30가구, 경기 가평에 290~327㎡ 규모의 메인하우스형 70가구의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SK D&D 리빙사업본부의 전광현 본부장은 "스카이홈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후 브랜드와 가격, 품질 등 다양한 면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현재 강원도 둔내와 경기도 가평 등에서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의 소규모전원주택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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