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23일 고구려 악성 왕산악과 삼국사기 저자 김부식이 새겨진 ′37차 한국의 인물 시리즈메달′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 사회,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특별기획제작중인 메달시리즈는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이 적용돼 예술적 작품성을 높였다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이 메달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고, 매달 20명에게 특별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총 100인의 인물로 4년여 동안 50차수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매종 최대 발매량을 1만장으로 제한하여 희소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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