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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뻥튀기에 비해 작은 얼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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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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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뻥튀기에 비해 작은 얼굴 '화제'

[사진 = MBC TV '마이 프린세스' 방송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마프' 김태희가 뻥튀기로 '소두' 인증을 했다.

23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15회에서 배우 김태희는 작은 얼굴 크기를 인증하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프' 15회에서 이설(김태희 분)은 박해영(송승헌 분)과 함께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설이 국민들에게 공주로 인정받을 수 있을 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국민 투표를 앞두고 두 사람이 긴장을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한 것.

이설과 해영은 명동 한복판에서 여느 평범한 연인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길거리 좌판 음식을 서로에게 먹여주기도 하고 두더지 게임을 하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파는 액세서리를 함께 살피는 등 행복하면서도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김태희는 시민들에게 자신이 공주임을 안 들키고자, 먹던 뻥튀기로 얼굴을 가렸다. 그런데 뻥튀기로 김태희 얼굴이 모두 가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희는 뻥튀기에 눈구멍 두 개를 뚫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와! 정말 작긴 하구나!", "나도 뻥튀기에 얼굴 가렸는데 반이 보인다", "역시 여신 김태희!!", "신이 내린 축복받은 유전자", "뻥튀기보다 얼굴이 작네", "캬~ 역시 김태희^^" 등 얼굴 가리는 장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설은 "박해영을 사랑한다"고 국민들에게 발표했다. 그 직후 '황실재건투표'가 이뤄졌다.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이설은 평범한 대학생이 된 듯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누비고 있었다.

'마프' 종영을 하루 앞두고 과연 그녀가 공주 자리에 서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그 마지막 전개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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