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위대한 탄생'의 조형우와 데이비드 오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34명의 도전자 중 20명의 멘토스쿨 입학자가 결정됐다.
이날 조형우와 데이비드 오는 한 팀이 되어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를 자신들만의 색을 살려 감미롭게 소화해냈다.
조형우는 피아노를 연주했고 데이비드 오는 기타를 연주하며 장점을 십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멘토 김태원은 "당장 두 사람이 팀으로 활동해도 될것 같다"고 호평했고 멘토 방시혁 역시 "그동안 기대에 못 미쳤는데 오늘 처음으로 만족스러운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또한 조형우는 멘토 신승훈과 이은미에게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지만 신승훈을 선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위대한 탄생의 훈남 탄생이다" "정말 듀엣으로 나와도 될것 같다"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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