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래스는 오후 시간이 여유로운 주부는 물론 저녁 시간을 원하는 직장인, 대학생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의 커피 홀릭반, 한밤의 커피 홀릭반 두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후반은 매주 목요일 2시∼5시까지 진행되며 한밤의 커피 홀릭반은 매주 화요일 7시∼10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커피에 관한 기본 상식과 원산지별 원두 비교 체험,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추출법 실습,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정통 카푸치노와 라떼아트 배우기 등 4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정혜승 과장은 "최근 커피 애호가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커피 관련 지식을 배우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할리스커피는 이런 소비자 요구에 귀기울여 올 4월, 커피 홀릭 클래스와 같은 취미반은 물론 전문가반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카데미 개설에 앞서 한달 동안 무료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커피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