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샤롯데 드리머즈' 제 1기 홍보대사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샤롯데 드리머즈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유통경험을 쌓고 홍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업계 최초의 대학생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대학생들의 젊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대학생은 유통업 현장의 실무 경험담과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유통과 패션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획과 영상·디자인, 홍보 등 세 분야다.
특히 유통과 패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거나 UCC·사진·디자인에 대한 열정, 또는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다.
샤롯데 드리머즈에 선발된 인원은 5명 1개조로 팀을 만들어 4월부터 7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8월에 수료한다.
주요 활동으로 월별로 백화점의 각 파트(영업, 마케팅, MD 등)에 대한 유통지식을 습득하고, 홍보 UCC 제작·프로모션 제안 등 각 월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백화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별로 활동비와 함께 우수팀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고 수료시 우수팀을 선정하여 해외 유통업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신사업기획팀 구성회 팀장은 "샤롯데 드리머즈를 통해 롯데백화점 실무 담당자로부터 생생한 실무 경험담과 함께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현업 멘토들로부터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롯데백화점과 대학생이 함께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