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앞머리 내리기만 했는데 '절로 동안'…누리꾼 "1973년생 39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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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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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소녀같은 동안 미모를 과시한 배우 전도연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전도연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방이동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도연은 민소매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와 독특한 패션감을 널리 과시한 가운데, 최근 유행하는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잘라 39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의 외모를 뽐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전도연씨가 진정한 동안 종결자네요", "뭘 해도 다 어울리네요", "나도 앞머리 도전해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앞머리 없는 게 더욱 좋네요", "얼굴이 더 어리고 작아 보이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한 해 최고의 활동을 펼친 문화예술인을 선정한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 비, 전도연, 이범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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