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2011년 한국화학소재산업 교류전 테이프 커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교류전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화학의 날 기념 수상자는 SK이노베이션 박영서 부장 등 7명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동해가스산업 김상희 이사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글로벌 리더 초청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또한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화학산업 심포지엄’이 울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신성장 동력 2차 전지, 바이오 화학산업 국내외 동향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중소화학 기업인의 밤’이 문수컨벤션 홀에서 마련됐다.
제5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로 치러진다.
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울산석유화학공단 기공식(1968년 3월22일)을 기념해 지난 2006년 지정됐으며 매년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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