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인천 지역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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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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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1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인천고등학교 미추홀장학재단과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장학회인 인중제고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재형 모아저축은행장은 이날 간단한 기념사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소망이 있다면, 모아저축은행이 그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 것이며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모아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전개 및 매년 불우이웃돕기후원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에도 연평도 피해주민 복구지원 및 향진원과 어린이 재단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선보인 '모아그린 예·적금' 상품은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판매수익금 1억원은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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