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독일산 고급 흑맥아인 ‘바이에르만 몰트’의 성분 배합을 조절, 흑맥주 자체가 갖고 있는 깊은 풍미를 배가시키면서 기존 제품보다 진한 색감과 풍부한 거품 지속력을 갖게 된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거 타입의 맥주 특유의 신선함과 깔끔함이 더해져 흑맥주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미각 만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블랙컬러 바탕의 가독성을 염두에 둔 라벨 개선을 통해 세련미를 극대화 시켜 맛뿐 아니라 디자인적 완성도까지 높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스타우트의 이번 리뉴얼은 출시 20주년을 맞춰 흑맥주의 깊은 맛과 라거 타입의 청량감은 살리면서 색감과 거품,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작은 부분 하나에도 한국인 취향을 반영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흑맥주로서 다양한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산뜻하고 깔끔한 흑맥주 스타우트만의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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