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강원 평창 용평돔에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열고 당원과 지역주민 1만1000여 명의 국민참여 투표와 사전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엄 전 사장을 후보로 결정했다.
강원 인제 출생인 엄 전 사장은 춘천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MBC 보도국에 기자로 입사, 앵커와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및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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