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中 베이징에 책 4천권 기증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최봉수)은 중국 베이징한국국제학교에 도서 4000여권을 기증했다(사진)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중국 한국상회가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마주보는 한국사교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넛지’를 비롯해 아동ㆍ청소년, 인문, 문학 등 각 분야 도서들이 전달됐다.

베이징한국국제학교는 1992년 2월 베이징 주재 한국 교민들의 모금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이민 자녀와 재중교포 자녀 1564명이 재학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이와는 별도로 세계 주요 국가의 동포들에게 한국사책을 기증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