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아직도 대부분의 회사나 조직에서는 일정한 근무 기간을 채우면 팀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경우 곧바로 팀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똘똘하고 촉망받던 직원이, 두드러진 실적을 내던 영업사원이 막상 팀장이 되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형편없는 모습으로 전락하고 마는 일이 빈번하게 목격된다. 왜 그럴까?
왜 팀원으로서의 오랜 경력이 성공하는 팀장이 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것일까? 왜 능력과 실적이 뛰어난 사람이 팀장으로 성공하지 못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팀장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역량은 따로 있다. 다시 말해 팀장에도 자격이 필요한 것이다.
‘팀장의 자격’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마케팅 센스’는 팀장이 알아야 할 마케팅을 소개한다. 어떤 기업이든 마케팅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조직 구성원 모두는 마케팅에 책임이 있다. ‘나는 마케팅팀이 아니다’라는 것이 마케팅에 대해 모르는 이유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마케팅의 정의에서 마케팅 계획 수립까지 팀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마케팅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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