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아컴즈, 최대주주 지분 확대 호재로 사흘재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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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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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갤럭시아컴즈가 조현준 효성 사장 지분 확대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로 치솟았다는 분석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 거래일보다 14.81%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등이 올라와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0일 효성그룹 계열사인 갤럭시아컴즈 주식 187만5000주(6.14%)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매입가는 1600원이다. 이로써 조 사장의 지분은 14.13%에서 20.27%로 늘었다. 조 사장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조 사장이 매입한 지분은 갤럭시아컴즈가 보유 중인 자사주를 사들인 것이다. 지분 구조에는 변화가 없고 대신 기존 최대주주 지분은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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