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덤프트럭 부품·공임 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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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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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뉴 트라고 27t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덤프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를 할인해주는 ‘대형 덤프트럭 부품, 공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최대 27t까지 적재가 가능한 뉴 트라고 27t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하고, 대형 상용 차량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전국 지정정비공장 및 부품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동안 24t 이상 대형 덤프트럭 고객이 전국 65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판스프링, 러버 시트 부품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과 함께 최대 24%까지 부품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200여개 부품 대리점에서 엔진 오일 교환세트를 구입하거나 지정정비공장에서 엔진 오일 교환세트 작업시에도 부품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 상용 차량 고객들의 차량 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트럭 고객 정비공임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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