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진인천북항운영, 인천 북항에 1선석 추가 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02 2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총 15선석으로 늘어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진인천북항운영㈜은 지난 1일 인천 북항에 부두 1선석을 추가로 개장하고 2일 중국에서 H빔 수입 화물을 실은 4800t급 벌크선 1척을 들여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부두는 2만t급 선박 1척을 댈 수 있는 규모로 12명의 하역인력이 동원돼 1개월에 4만~5만t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인천북항벌크터미널㈜이 북항에 2만t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석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한진인천북항운영㈜과 인천북항벌크터미널㈜ 부두는 2009년 12월과 지난해 2월에 각각 준공됐으나 처리할 화물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장이 지연돼왔다. 북항은 부두 17선석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6년 개발이 시작됐다. 이번 1선석의 추가 개장으로 총 15개로 목표까지 2개 선석만이 남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