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5일 팔각정 광장에서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남산을 사랑해 달라는 의미의 ‘남산 사랑 화분’ 15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1社 1山 남산 가꾸기 은행’운동을 실시해 매년 등산로 청소.새집 달기.식목행사와 외래식물 제거.수목 표찰 설치.남산 벚꽃축제 참여 등 남산을 가꾸고 알리는데 동참해 왔다.
이순우 행장은 “남산은 우리은행의 앞산이다”라며 “우리은행은 18년째 식목행사와 외래식물 제거 등 다양한 남산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남산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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