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지난 1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 55개 대학 140여명의 홍보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는 광주·전남 지역 학생만 참가했으나 올해는 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가 열리는 10월까지 사이버기자단, 아이디어 제공, 모니터링 등 F1 붐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도 영암 서킷을 방문 체험한 후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직위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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