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이 열차가 경부선 김천구미역 부근을 지나던 중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선 뒤 긴급복구반 조치로 사고 발생 52분만인 4시5분께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부선 KTX 상ㆍ하행선의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KTX 정차역마다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공사 측은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