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카드 이재우사장(왼쪽)이 지난 14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와 대화하고 있다. |
올해 10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에 신한카드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행사다. 그림 대회는 물론, 각종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같이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족 대축제라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이 날 참가자들은 동물원 곳곳에서 '나의 미래'와 '미래 세계'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며, 또한 가족 장기자랑, 가족 미션 게임, 우리집 문패 만들기, 어린이 공연단 치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 사업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림 대회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뤄졌으며,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 각 1명씩 등 총 530명을 선정해 6월 초에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6월 중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고, 6월 말에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