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1월 설립된 스카이라이프의 주요 사업은 위성방송으로 업종 분류상 방송업에 분류됐다.
주당 액면가는 2500원이며 공모가는 1만7000원이다. 전체 상장 주식수는 4766만6614주이며 이 가운데 공모주식수는 250만주다.
이 회사 최대주주는 지분 50.2%를 보유한 케이티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4310억원, 당기순이익 404억원을 기록했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인 3일 오전 8~9시 공모가격 1만7000원의 90%(1만5300원)~200%(3만4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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