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쿠쿠홈시스가 6인용 디자인 밥솥 ‘크랜베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가전 제품계에서 불고 있는 슬릭 디자인이 적용됐다. 어디 하나 과한 것 없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곡선디자인과 사랑스러운 컬러의 느낌으로 크랜베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컴팩트형 사이즈로 신혼부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크랜베리’는 쿠쿠가 앞서 선보인 10인용 ‘블랙펄’, ‘라즈베리’에 적용되었던 기능들이 대부분 적용됐다.
쿠쿠만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밥맛 기술로 뛰어난 압력 제어 기술과 섬세한 열 제어 기술을 통해 쌀 한 알 한 알 부드럽고 차지게 만드는 것이 특징인 ‘스마트 알고리즘 기술’을 채용했으며 최고급 압력전용 코팅인 엑스월샤인코팅, 첨단 소재 압력 전용 내솥인 티탄 내솥까지 장착되어 있어 프리미엄급 컴팩트형 사이즈 제품을 구현했다.
색상은 비비드 핑크와 오렌지 두가지이며 가격은 33만 8천원이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 정현교 팀장은 “소용량 모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6인용 밥솥군도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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