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블로거로 구성된 대한생명 사랑모아컬쳐클럽 멤버들이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해 노인들에게 식사를 나눠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30~40대 주부 블로거로 구성된 문화체험단 사랑모아컬쳐클럽 3기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사랑모아컬쳐클럽 소속 주부들은 이날 25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배식하고 식판을 설거지했다. 직접 배식을 받기 힘든 이들에게는 식탁까지 식판을 옮겨주기도 했다.
특히 모임의 일원인 정은경 씨는 본인이 준비한 풍선으로 배식구를 꾸며 노인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사랑모아컬쳐클럽은 오프라인 상에서 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상에서 기업문화 홍보를 담당하는 주부 블로거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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