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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호롱박으로 복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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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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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山東)성 옌타이(烟臺)시 주민들이 6일 단우제(端午節)을 맞아 시내 가게에서 호롱박 장식물을 고르고 있다. 예로 부터 중국 민간에는 호롱박이 사악한 기운을 쫓고 복을 가져다주는 길상물이라 여겨 단우제 때면 문간 위에 걸어놓고 복을 비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옌타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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