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축구 평가전서 가나와 합동응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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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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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화 STX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전무가 6일 가나 축구대표선수 아사모아 기안(Asamoah Gyan)에게 격려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STX그룹이 7일 개최되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을 맞아 계열사 임직원 및 가나국민이 함께 하는 대규모 합동응원을 펼친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 합동 응원을 위해 STX은 STX건설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임직원과 국내거주 가나 주민 및 서포터 등으로 구성된 약 300여 명의 응원단을 구성, 양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을 전개한다.

또한 평가전에 앞선 6일에는 정충화 STX건설 전무 등 STX관계자들이 가나 국가대표 선수단의 연습 경기 현장을 방문, 한국 전통문양의 자개 기념품을 전달하며 양국간 우의증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STX건설 관계자는 “STX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주택사업을 계기로 가나국민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보여준 양국민의 뜨거운 응원열기가 국민주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은 물론 양국간 우호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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