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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신형 장애인 콜택시 증차 운행-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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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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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가 인천교통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차량 10대를 7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장애인 콜택시를 증차하고 있으며, 운전봉사원 및 상담원 등 운영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지난해까지 104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행했으나, 올해 4월 8대와 이번 10대를 증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22대로 늘어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차량증차를 통해 예약시간 지연 등으로 인한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증차되는 차량 10대를 최신형인 슬라이딩 리프트 차량으로 구입함으로써 승하차시 이용편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콜택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차량을 확대하고, 유휴차량의 가동률 향상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콜센터 이용 및 예약시간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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