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인생의 주요 경사를 맞은 고객에게 대출금리 1%를 할인해주는 '좋은날 깎아주는 신용대출' 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본인이나 자녀가 취업 및 결혼을 하거나 자동차 구입, 출산, 자녀의 대학진학 등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는 고객이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대출 전 기간동안 금리의 1%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3000만원 대출 시 연간 30만원의 이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씨티은행의 '깎아주는 신용대출' 시리즈로 연계 예금 잔액을 대출이자 계산시 차감하는 '깎아주는 퍼펙트 신용대출',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2.2%까지 인하되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 첫해 가산금리의 30%를 깎아주는 '첫해 깎아주는 신용대출'에 이어 출시된 상품이다.
한도는 최대 1억3000만원이며 최저금리는 6월 1일 현재 연 5.5%(주기별 변동금리, 3개월 기준)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취업 결혼 출산 등을 경험하는 20-30대 젊은 고객들뿐 아니라, 자녀의 대학진학과 결혼을 맞이하는 40-60대 층까지 폭넓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또는 전화 1588-57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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