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의 ‘고양 학교행·재정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들 중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7개영역(사무관리, 인사관리, 급여관리, 학교회계, 계약관리, 공유재산/물품, 시설관리)에서 총 21명의 컨설턴트들이 위촉했다.
이들은 관내 학교의 행·재정컨설팅 요청에 의해 학교를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단위학교 자율책임경영제의 조력자로서의 소임을 맡게 된다.
컨설턴트 전원은 공식 출범에 앞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한국학교컨설팅연구회’주관의 학교컨설팅의 개념 및 원리, 학교컨설팅 기법 등에 관한 연수 했다.
안선엽 교육장은 “학교행·재정컨설팅 지원단이 단위 학교 경영의 큰 축인 행·재정 분야에서,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히 최선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자생적 활력이 넘치는 학교를 촉진하며, 단위학교에서 감동을 받을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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