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설립된 에이씨티소프트는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PC방 시장 2위 사업자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과의 시너지는 물론 해외 PC방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에이씨티소프트는 PC방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안정적으로 게임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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