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면세점이 자사의 멥버십 매거진 ‘더 롯데(The LOTTE)’를 리뉴얼 발간했다.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더 롯데는 업계 유일의 멤버십 매거진으로 2008년과 2009년에는 ‘더 롯데 팜므’, ‘더 롯데 옴므’를 연이어 창간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월까지 두 개의 매거진으로 분리 발행돼 왔지만 이번 달부터 ‘더 롯데’라는 이름으로 한 권으로 선보이게 됐다.
롯데면세점 측은 “더 롯데는 고품격 스타일 매거진으로 면세점 쇼핑, 할인 등 이벤트는 물론 신상품 소개와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롯데 매거진은 롯데면세점의 내외국인 LVIP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롯데면세점 전 지점을 비롯 특급 호텔 등 공공시설에도 비치된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남궁희 홍보 담당은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까지 고려해 한·일판, 한·중판 등 다국어로 제작해 여행객들에게 증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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