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용노동부는 서울고용센터와 오는 1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야외광장 ‘제38회 청계천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우량기업 20개사는 연구, 개발, 프로그래머 등 이공계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채용관, 직업시연 및 체험관, 직업교육 및 정보제공관, 부대 컨설팅관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실제 면접과 채용을 진행한다. 직업시연 및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공계 희망나무 체험관, 이미지 캐리커처, 지문인적성검사 등으로 구성했다.
직업교육 및 정보제공관에서는 국민연금 상담, 장애인 취업상담, 대기업 직무적성검사를 진행한다. 부대 컨설팅관에서는 취업매칭·면접이미지·스피치컨설팅 등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대기업 실전 모의면접과 진로특강, 명사특강, 취업특강 등 각종 특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청계천 잡페어’ 온라인 사이트(www.jobfair.or.kr)에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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