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콘텐츠센터는 해외에 진출하려는 국내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자 2008년 설립돼 상암동 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돼오다 역삼동 분원으로 이전한 것으로, 이번에 ‘비즈니스 데스크’도 신설됐다.
비즈니스 데스크는 마케팅·특허·지적재산권·법률·조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일대일 대면 상담, 전화·이메일·온라인을 통한 심층 상담, 사후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콘텐츠 기업에 지역별 시장 동향, 바이어 네트워크, 국가정책 정보 등 해외 현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문화부는 같은 역삼동 분원에 있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소식도 개최했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8명의 1인 창업자는 앞으로 6개월간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나서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