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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심 하루 앞두고 의료계 참석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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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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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감기약 슈퍼판매를 논의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료계가 위원 4명 중 2명을 교체했다.

14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15일 열리는 중앙약심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에 의협 이재호 의무이사와 이혁 보험이사,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 윤용선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 정책이사가 의료계 대표로 참석한다.

당초 이재호 의무이사와 최종혁 원장과 함께 명단에 올랐던 문정림 의협 공보이사, 한승경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이 교체된 것이다.

약계·공익 대표는 기존과 동일하다. 약계 대표는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과 신광식 이사, 이광섭 이사,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 등 4명이다.

공익 대표로는 강정화 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강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김준한 변호사,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등 4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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