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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동생 바보'로 떠오른 탤런트 남궁민(33)의 친동생 남궁윤 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가 남긴 '동생 인증글'이 화제다.
남궁윤 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내가 동생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인증글을 남겼다.
그는 "나름대로 10년차 탤런트인데 사실 형은 동네서 당구도 치고 그냥 맥주집가서 맥주도 먹고. 하도 오래 동네 살았더니 그냥 우리 동네에서는 주민급"이라고 설명하며 어린 시절 남궁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원으로 보이는 곳 앞에서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다.
그는 "언제나 나는 주위에 동생이 내 보물 1호라고 이야기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윤아~ 형이야. 형이 뉴스에 나왔어"라고 영상 편지를 띄워 '동생 바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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