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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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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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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대회에서 교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6일 김옥길홀에서 ‘제 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 안의 감염관리 본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가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감염관리 퀴즈대회에서는 200여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62병동 김혜정 간호사가 ‘지식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손 위생 우수 부서 및 직원 시상에선 진단검사의학과 등 3개 부서가 우수 부서상을,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 등 6명이 우수 직원상을 수상 했다.

우수 직원들에게는 금 1돈의 금배지가 주어졌다.

김승철 원장은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곳이 병원”이라며 “환자들이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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