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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특화품목 선정 생산자 집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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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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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특화품목을 선정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17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FTA 등에 대비해 임산물의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2007년부터 특화품목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생산자들을 지도해 왔다”고 밝혔다.

밤, 표고, 산채, 산양삼, 떫은 감, 대추, 송이, 잣 등 8개 임산물 품목에 대한 특화품목 지도를 위해 40명의 전문지도원을 선발해 중앙회 및 전국 38개 지역조합에 배치하고 단기임산물을 중심으로 재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대한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찾아가는 기술지도로 생산자를 방문해 품목별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 및 행정사항 등을 상담하는 등 실질적으로 임산물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생산자들에게 전문가 초청 합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선도 임업인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새로운 상품 아이템 개발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지도를 받은 생산자들의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다.

2010년말 기준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주요 경영지도실적을 보면 재배현장 방문지도 7073회에 1만8556명(1인당 월평균 15.5회, 41명), 전화 등 경영상담 1만9775회(1인당 월평균 43회), 생산자교육 327회 6099명(월평균 27회, 508명), 지역별 동아리 활동 126회, 1204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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