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英 전문지 디젤카 선정 2년 연속 최고 사륜구동차로 선정된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
영국 자동차전문지 디젤카(Diesel Car)는 최근 이 차량을 ‘2011 베스트 4x4(사륜구동)’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차량은 비슷한 시기에 영국 자동차연구기관 태참(Thatcham) 주관 ‘2011 BISVA(영국보험자동차안전상)’에서 가장 안전한 4x4’로 꼽히기도 한 바 있다.
또 올 초에는 역시 현지 자동차전문지 ‘프랙티컬 카라반’, ‘왓 카?’, ‘캠핑 앤 카라바닝 클럽’이 공동 선정하는 ‘2011 올해의 토우카(tow car; 트레일러 견인용 차량)’ 1900㎏ 이상급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디스커버리4는 현재 국내에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를 통해 정식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7490만~8990만원. 특히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랜드로버의 도심형 CUV ‘뉴 프리랜더2’도 ‘2011 베스트 4x4’ 최종 우승후보에 올랐다. 이 차량은 지난 2008~2009년 이 부문서 우승한 바 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해 잇따른 수상으로 랜드로버의 기술력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수상에 걸맞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