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도심 속 쇼핑몰에 물놀이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22일 쇼핑몰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파크몰 워터파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의 4층 이벤트파크에 위치한 워터파크는 △어린이 보트체험과 △장난감 무선보트 레이싱 △쿨존체험 △물대포 전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여름정기세일을 맞아 가족단위 쇼핑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별도의 준비 없이 간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워터파크는 여름 정기세일 기간인 다음달 10일까지 매주말,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우천이나 행사장 계획에 따라 운영 일정은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가장 자주 찾고, 가까운 곳에 있는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시티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몰 내에 워터파크 시설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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