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전 노조원들과 사측에서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 간 몸싸움으로 노조원 18명과 용역업체 직원 6명 등 2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사측 용역직원들과 노조원들 간 재충돌을 우려해 이동을 저지했으며,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하며 충돌사태로 확산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번 사태를 주도한 노조원들에 대해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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